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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타, 네이버와 손잡고 온라인 장보기 시장 공략
사무국
2025-12-19 15: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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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배송 시스템 통해 오프라인 매장 수준 신선식품 품질 유지



롯데마트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제타(ZETTA)'는 19일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제타패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타패스는 월 1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 배송이 적용되는 구독형 서비스다. 배송 요일과 세부 시간대를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배송 시스템을 통해 상품이 실온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롯데마트 매장과 동일한 신선 품질을 받아볼 수 있다.


롯데마트 제타는 배송과 물류 인프라 전반을 고도화하며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8월 ‘제타패스’를 론칭해 고객 경험을 강화했으며, 내년에는 부산 지역에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오픈할 계획이다. 운영 전반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배송 시간대 지정 범위를 더욱 세분화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롯데마트 제타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24일까지 '행복생생란(대란·30입·국산)'을, 25일부터 31일까지는 스타 셰프 레시피 기반 롯데마트 PB '요리하다x정지선 목화솜 탕수육(500g·냉동)'을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제타패스 회원에게는 매주 주요 신상품을 중심으로 5%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지영 롯데마트·슈퍼 온라인마케팅실장은 “롯데마트 제타는 롯데마트가 쌓아온 신선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최상의 신선 품질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온라인 고객에게 오프라인과 동일한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한글 기자

25.12.19 물류신문

원문 :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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