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코레일과 협업해 오는 30일 '레일택배'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레일택배는 역에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오는 30일부터 가산디지털단지, 노량진, 신도림, 회기, 서울, 용산, 청량리, 강릉, 여수엑스포, 전주, 동대구, 부산, 대전 등 13개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톡, 롯데택배 앱에서 신청하거나 현장 택배함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택배를 보낼 수 있다.

보낼 수 있는 화물은 가로 40㎝·세로 40㎝·높이 20㎝ 이하, 중량 5㎏ 이하의 중·소형 택배다.

요금은 2천500원이고 제주와 도서산간은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신선미 기자

25.10.29 연합뉴스

원문 :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9130800030?input=co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