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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노인 일자리사업 ‘택배분류도우미’ 신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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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09: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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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시장형 사업 ‘택배분류도우미’ 작업 모습.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1.2.2
5개 사업단에 80명 참여

[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이 노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지원을 위해 시장형·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시장형 사업인 ‘택배분류도우미’는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수요 증가로 지역사회가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화방 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는 10명을 모집해 군내 4개 택배 업체에 지원한다.

또 사회서비스형으로 ▲온종일돌봄시설 16명 ▲사회복지시설지원 12명 ▲시니어안전모니터링 10명 ▲보육시설도우미 24명 ▲소방관서도우미지원 8명이 사업별 수요처에서 근무한다.

대상자들은 월 60~69시간 근무해 주휴·연차수당 포함 72만 1800원을 받는다. 사업은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에서 1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해군은 지난달 18일부터 초중고 급식도우미·노노케어 등 12개 사업단에 1260명이 참여하는 공익형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문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825453
2021.02.02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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