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류를 선도하고 있는 로젠택배 (대표 최정호)가 물류의 날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 29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정부 포상 중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은 국가경제와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적극 전파하기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물류부문 유일 정부포상제도이다. 한국물류대상 정부포상은 추천 후보자를 공개 검증해 철저한 공적 검증 및 강화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로젠택배는 상생경영을 목표로 이해관계자(지점, 배송기사, 협력업체, 거래처 등)와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고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친환경경영체제를 수립하여 물류산업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장을 수상했다.

로젠택배는 ESG 경영체제를 수립하고 친환경 정책 전파 및 대응, 터미널 내 다회용 박스 사용 등의 환경보전활동과 안전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ISO45001 인증을 취득하여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본사와 전국 지점간 매월 1회 정기 회의체를 운영하여 상호 협의를 거쳐 경영활동에 반영하는 등의 상생경영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생경영의 핵심인 배송기사의 의견 수렴 및 반영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듣고 반영하며 배송기사 대표진과 본사 경영진과의 간담회 및 우수포상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공동 발전에 힘쓰고 있다.

최정호 대표이사는 “이번 정부포장 수상은 로젠택배가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통한 상생의 가치 증대,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한 엄격한 서비스 품질 관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택배 서비스의 본질인 고객 감동과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 동반 성장을 목표로 물류 산업 위상 제고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젠택배는 앞서 ‘제 22회 한국물류대상’(14년) 대통령 표창 및 ‘제 26회 한국물류대상’(18년)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정부 포상 중 산업포장은 대통령표창보다 한 단계 높은 상훈으로 물류혁신과 ESG경영을 포함한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출처 : 물류신문 20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