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택배 전국대리점협의회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ESG경영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회사의 ESG 전략 및 정책을 심의·의결하고, ESG 중점 추진과제를 점검·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ESG위원회 위원장으론 이기권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이기권 위원장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노동분야 전문가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사회적 책임을 대변할 전망이다. 이밖에 사외이사 2명과 사내이사 1명도 ESG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미래세대로 전달합니다’라는 ESG 비전을 수립하고, 국내 물류업계 ESG 리더의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7대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7대 중점 추진과제는 ①ESG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및 인프라 구축 ②DT기반 친환경 물류솔루션 개발 ③폐기물 및 탄소배출 저감 ④안전·보건 중심의 업무환경 구축 ⑤고객·사회 ESG 지원 강화 ⑥적극적 대외 소통 ⑦공급망 ESG 관리 역량 구축 등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친환경 물류역량 강화 및 효율적 에너지사용 극대화를 통한 ‘Green Logistics(녹색 물류) 2040’ 목표 실현으로 사회적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설 뿐 아니라 물류산업 ESG경영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08/12/YE3SLPIBKFHZHIEW6MJLI2ZBP4/
출처 2021.08.12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