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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 친환경 바람' 롯데글로벌로지스, 2년 내 전기차 200대 운영
관리자01
2020-12-18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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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이하 롯데택배)가 친환경 콜드체인 전기화물차를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 택배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이하 롯데택배)가 친환경 콜드체인 전기화물차를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17일 롯데택배는 지난 10월5일부터 국내 최초로 콜드체인 전기화물차 3대를 배송에 정식 투입하고 연내 20대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100대, 2022년에는 200대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택배는 콜드체인 전기화물차 확대방침에 따라 김포에 위치한 롯데마트 온라인 전용센터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했다. 충전소에는 100kW급 급속 충전기 5대를 설치했고, 충전기 1대당 케이블 2개를 운영해 전기화물차 10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찬복 롯데택배 대표이사는 “친환경 콜드체인 시스템의 본격 운영으로 롯데택배의 물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그린 배송을 통해 ESG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아시아타임즈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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