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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도심에 전남 최초 택배기사 위한 쉼터 개소
사무국1
2021-03-17 14: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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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학동 소재 212㎡ 면적, 노동환경 개선
실내 휴식공간·여성휴게실·회의실·화장실 갖춰

여수시는 학동 한국수자원공사 여수지사 인근 건물 3층에 전남에서는 최초로 이동노동자 쉼터를 만들었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는 학동 한국수자원공사 여수지사 인근 건물 3층에 전남에서는 최초로 이동노동자 쉼터를 만들었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 도심지에 전남 최초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문을 연다.

여수시는 4월 1일부터 학동 한국수자원공사 여수지사 인근 건물 3층에 전남에서는 최초로 이동노동자 쉼터를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쉼터의 면적은 212㎡(64평)로, 실내 휴식공간, 여성휴게실, 회의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며,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배달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법 등의 적용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에 있는 이동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업무 및 휴게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 : http://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4257
출처 : 2021.03.17 전국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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