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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택배노동자 등 위한 개선지원 나선다
사무국1
2021-03-17 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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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질환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및 개선사업’…올 10월까지 진행 

택배노동자 등 필수노동자들을 위한 정부차원의 개선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4일 택배노동자와 환경미화노동자, 마트노동자 등 사회 필수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및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단은 택배 등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개선 컨설팅, 보호대 무상지원, 통증호소자들에 대한 사후관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실제 통승호소자들의 경우에는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23개의 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게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상시 노동자 50인 미만의 택배, 환경미화, 마트 사업장으로 전국 단위로 계산하면 약 4,600개 사업장이 이에 포함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오는 26일까지 해당 지역에 있는 안전보건공단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유지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들의 건강보호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문 : http://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756
출처 : 2021.03.15 물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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